20180417 [논현역]아나고야(아나고야 맘대로) 먹을거

논현으로 오기 이전에 방문해보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아나고야인데
오마카세 스타일로 운영이 추가되고 한번쯤 가봐야지 했었지요.
친한 동료의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로 갔습니다.

축하하는 자리니까 소주 일발 장전!!!
그리고 이어지는 음식들은 아나고야 맘대로(인당 50,000원) 3인분 입니다.

피조개와 소라로 스타트~
적당한 비릿함 가진 녀석들이 시작이네요.

송화단, 두부, 고수를 버무린 피딴두부가 이어서 나옵니다. 담백하지요.

봄이라 쭈꾸미와 두릅도 나오네요.
둘 다 재료는 좋았는데, 초장이 제 입맛엔 과했습니다.

닭발로 만든 편육!!!
저 이런것 좋아하는데, 간도 적당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꼬시래기와 문어도 재료는 괜찮았는데 간이 조금 센 느낌.

홍합살을 넣은 미역국은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좋았네요.

코다리 정도로 생각되는 찜인데, 감칠맛 좋고 적당히 얼큰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간이 좀 있어서 흰 쌀밥이 딱 떠오르더군요.

이제 더운음식 하나나오네요.
양념 발라서 구워낸 항정살입니다. 이것도 간이 조금...약함을 넘어섰어요.

이제 거나하게 한판 깔립니다. 간도 적당한 녀석들로...말이죠.
훈제연어, 뼈째썬 붕장어(아나고), 해삼창자에 버무린 광어, 저염명란 그리고 문어 숙회...
이것만으로도 사망각!!!

비단멍게는 일반 멍게와 다르게 향이 쏘는 느낌이 아니고 부드러워 좋지요.

전어구이도 나왔는데, 지방의 고소함 좋던데요? 아직 가을 아닌데?!!

아귀찜은...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흰 쌀밥이 떠오르는 간!!!

간장게장도 역시나 밥이 필요해!!!!

이곳의 인기메뉴인 육낙...이건 간도 좋고, 김치의 식감도 좋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엔 문어 대가리 구이가 뙁...나왔으나 전 배불러서 맛을 안 봤네요.
일행들은 맛이 아주 좋다고...

전체적으로 양 많고 종류 다양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간이 안주라고 하기엔 좀 쎄요.
제가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긴 해도...말이죠.

양 많이 그리고 간 좀 있게 드시는 해산물 마니아에겐 엄지척 나오는 곳 입니다.

* 찾아가는 길 *

지도 크게 보기
2018.4.2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덧글

  • 술마에 2018/04/22 20:39 # 답글

    절 여기를 데려가 주시죠 ㅋㅋㅋㅋㅋ
  • kihyuni80 2018/04/23 23:14 #

    이번엔 네가 사주는거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술마에 2018/04/24 13:07 #

    일 생기면 그때요(...)
  • kihyuni80 2018/04/24 22:27 #

    그래, 아직은 내가
  • 레드피쉬 2018/05/28 13:57 # 답글

    ㅎㅎㅎ전 옮기기전이 좀 더 좋더라구요ㅎㅎ
  • kihyuni80 2018/05/29 00:25 #

    전 뭐 전이나 후나...ㅎㅎ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670
471
154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