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6 [구례]목화식당(내장탕) 먹을거

군산에서 하루 묵고 아침 먹으러 간 곳은 구례의 목화식당입니다.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지방의 식당 중 하나지요.

역시나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기분좋은 시작이었지요.

지리산 언저리라 물도 이렇게 나옵니다.
어정쩡한 시간에 갔더니 저희 둘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먹었네요.

기본찬 중 양파가 유난히 맛있게 느껴졌고, 김치류는 역시나 남도의 젓갈느낌!!

단일 메뉴인 내장탕 나왔습니다. (7,000원)

질 좋은...다양한 내장부위, 선지와 콩나물, 부추가 어우리진 내장탕인데 국물이 깊습니다.
내장의 풍미를 깔끔하면서도 내공있게 담아냈는데, 첫술 뜨자마자 맛있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내장이 양도 많아서 이거 한그릇이면 반주로 소주도 한병 비우겠더군요.
첫 끼니이고, 운전을 또 해야해서 참았지만...

이렇게 조합하니 한점에 한잔씩 먹고 싶어졌습니다.
선지 질도 정말 좋네요.

아쉬움을 달래면서 맥주만 반주로 즐겼습니다.

식사 후 식당앞에 있는 공간에서 위를 올려다보니 이렇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바람 맞은 시간...좋네요.

구례의 당구비는 싸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ㅅ';;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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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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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hyuni80 의 소소한 이야기 : 20180414 [구례]목화식당(내장탕) 2018-04-17 23:16:01 #

    ... 들어간 내장탕입니다.내장의 기운이 국물에 잘 스며들었고, 개운하면서 감칠맛도 적당한 수작이지요.내장의 질도 좋아서 반주로도, 식사로도 좋습니다. 기본찬은 이정도...첫 방문에서도 양파가 인상깊었는데, 이날도 단맛 꽤 머금은 양파가 맛 좋았습니다. 좋은 탕이 있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첫 끼니지만 한잔 했습니다.운전대는 제게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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