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원) : 2800
용량(ml) : 330
100ml 가격 : 848
종류 : 라거
뚜껑 : 트위스트
도수(%) : 5.0
제조국 : 페루
제조원 : UCP Backus y Jonston S.A.A
수입처 :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유)
구입처 : 홈플러스 면목점
원료 : 물, 맥아, 홉
*맛*
달달한 몰트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단순히 달달한 향만 나는건 아니고 은은한 과실 혹은 꽃향 같은것도 섞여있는데, 딱 느껴지는 향은 달달한 느낌이 가장 강합니다. 색깔은 밝은 황금색이네요. 탄산은 아주 약해서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기네스 드래프트 처럼 물 같은건 아니지만 상당히 탄산이 약한 편입니다. 맛은 향 그대로입니다. 달달~합니다. 달달함이 지나간 다음에 은은한 꽃향같은 것이 살짝 올라온뒤로 다시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프리마토 이후 기억에 남는, 몰트의 단맛이 강조된 맥주네요.
홉의 특성 중 하나로 알파산(Alpha Acid)라는 것이 있습니다.
퍼센트 단위로 나타내는 특성인데, 이 값이 크면 쌉쌀한 맛이 강합니다.
알파산 값이 작은...그러니까 쓴 맛은 약하면서 향긋한 스타일의 Noble Hop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맥주는 웬지 Noble Hop을 사용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트위스트 타입의 병뚜껑인데, 뚜껑 옆에 표기되어있습니다.
프린팅이 아닌 양각으로 새긴 황금색 뚜껑이 특색있네요.
마야 문명이 떠오르는? ㅎㅎ
덧글
의외네요~
웬지 뻔한 Pale Larger 느낌이 나는 맥주는 잘 안집게 되더라고.
이 녀석도 그런줄 알았는데, 마셔보니 아니었던거지~
전 잘 몰라요ㅎㅎ홉지식하나추가ㅎ
해소된거 같애요 ㅋㅋㅋㅋ
땡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