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원) : 2500
용량(ml) : 500
100ml 가격 : 500
종류 : 라거, 겨울용
뚜껑 : 캔
도수(%) : 5.8
제조국 : 독일
제조원 : EICHBAUM BRAUEREIEN AG
수입처 : ㈜금양인터내셔널
구입처 : 이마트 슈퍼
원료 : 물, 맥아, 홉
*맛*
달콤한 몰트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색깔은 약한 갈색입니다. 거품은 잘 생기지도 않고 오래 유지되지도 않습니다. 그에 걸맞게 탄산도 약하네요. 맛을 보면 몰트의 달콤함이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진하고 묵직한 달콤함은 아니지만, 달달하다는 느낌은 충분히 주는 그런 정도입니다. 무게감도 있고, 그 뒤로 쌉쌀함이 살짝 치고 올라온 뒤 구수한 몰트 풍미가 여운으로 남습니다. 목넘김 이후에 뭔가 밋밋한 느낌을 주는 피니쉬는 아쉽습니다. 한모금 마신 뒤 혀로 입안을 한바퀴 돌려보면 단맛이 또 느껴지네요.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라고 만든 맥주인 것 같습니다.
덧글
달달함이라고하니 헷갈리네요ㅎㅎ
이런..ㅎㅎㅎ
나중엔 기억하실 수 있을겁니다.
괜찮아요 레드피쉬님은 맥덕도 아니신걸요. ㅎㅎ
ㅎㅎㅎ
여기서 보니 굉장히 반갑네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달달한 느낌인것 같군요^^
사무엘 아담스 윈터라거도 그러고...좀 달달~
오랜만에 보는 맥주 리뷰네요
캔 정말 귀엽네요 소장하고픈 깜찍함! >ㅁ<
개념 수입사. ㅎ
계~속 땡기는 정도는 아닙니다.
요즘은 500원 더 싸져서 가끔 사먹습니다....ㄷㄷㄷ
그래도 자주먹을만한건 아니고...
위스키에 맛 들리셨으면 지출이 ㄷㄷㄷ
겨울 한정맥주이기도하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