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Woodstock Bourbon & Cola(우드스탁 버본&콜라) 주류

가격(원) : 2,900
용량(ml) : 330
100ml 가격 : 879
종류 : RTD(Ready to Drink), 개인적으론 음료수로 구분합니다.
뚜껑 : 트위스트
도수(%) : 5.0
제조국 : 뉴질랜드
제조원 : Indipendant Liquor(NZ) LTD
수입처 : (주)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구입처 : 홈플러스 면목점
원료 : 정제수, 위스키, 설탕, 이산화탄소, 합성콜라향, 인산, 비타민C

*맛*

위스키의 향이 콜라의 달착한 향보다는 강합니다. 하지만 콜라에 섞였다는 느낌 또한 강하네요. 색깔은 그냥 콜라색입니다. 탄산은 약해서 목넘김 후 입 천장을 잔잔하게 어루만지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탄산이 금방 약해지네요. 약한 상태에서 더더욱 약하게 변합니다. 맛은 위스키의 알콜느낌이 처음에 적당히 느껴지다가 금새 달착지근함으로 변합니다. 입안에 남는 마무리감은 김빠진 설탕을 마신 그런 텁텁한 느낌입니다.

술 맛 모르던 꼬꼬마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도 술을 안 마셔서 친구들이 저랑 술 한잔 하는게 소원이라고 할 정도였던 시절이 말이죠.
그 시절엔 술이 참 맛없는 음료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그 땐 소주와 국산 맥주만 마셨으니 맛 없는 음료를 알긴 했구나...하고 생각이 드네요. ㅎ

그렇게 술을 안 마시던 시절을 지나서 술을 한두잔 하던 시절로 접어들었었쬬.
그 때 자취하는 친구네 집에 잭다니엘과 콜라를 사들고 가서 잭콕을 만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이 있어서, 평소엔 거들떠 보지도 않는 RTD를 집어왔는데...모르겠네요.
예전에 만들어먹던 잭콕도 이런 맛이었을까요?
이 녀석은 다신 안 사마실 그런 맛입니다. 기분 좋지 않은 달착함이 혀를 너무 감싸네요.

덧글

  • 술마에 2011/03/29 00:32 # 답글

    잭다니엘도 아쉽고 잭콕도 아쉬우니 저건 더더욱 아쉽네요...
  • kihyuni80 2011/03/29 07:57 #

    제가...아쉬움 + 아쉬움 = 아쉬움을 벗어날 수 없음....을 확인한건가요? ㅎ
    RTD니까...이해합니다. ㅎ
  • 케이힐 2011/03/29 01:19 # 답글

    기분 좋지 않은 달착함!! 왠지 상상이 되네요 :) 얼마전 블랙벨벳이 딱 그런 느낌이었거든요ㅋ
  • kihyuni80 2011/03/29 07:59 #

    저런 달착한 술을 좋아하던 꼬꼬마 시절이 있었지요.
    저게 잭콕과 비슷한 맛인지 까지는 기억해 내지 못하겠지만요. ㅎㅎ

    후치나 KGB를 맛있다고 마시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먼산)
  • midikey 2011/03/29 08:49 # 답글

    저도 예전에 크그브, 후치, 데킬라 슬래머, 마르가리따, 보드카 크루저 같은 거 자주 사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꽁짜로 줘도 못 먹겠습니다
  • kihyuni80 2011/03/29 09:31 #

    공짜로 주면 집에 뒀다가 술 안마시는 사람들 줘야죠. ㅎ
  • 카이º 2011/03/29 20:27 # 답글

    인공적인 단맛이 느껴지면 저도 영 별로더라구요~
  • kihyuni80 2011/03/29 21:20 #

    초컬릿 같은건 인공적인 단맛도 괜찮은데...
    술이나 음료의 단맛은 별로네요.

    인공적인 단맛은 디저트만~^^;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743
358
156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