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개화산역]원조나주곰탕(곰탕) 먹을거

김포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마침 출출할 시간이기도 하고, 집에서 워낙 거리가 있는지라 온김에 개화산역 근처의 원조나주곰탕집을 가기로 한거죠.
어머님은 뭘 또 먹냐고...손사래를 치셨지만..3:1 다수결로 끌려가십니다. ㅎㅎ

안그래도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잘 됐습니다. ^^

4시 15분 경에 도착을 했는데, 원래 4시까지는 쉬는 시간이라고 하시더군요.
좀 일찍 왔으면 영업 안하는 줄 알고 돌아갈 뻔 했네요.
주문은 곰탕 넷 입니다.

기본으로 고기가 나옵니다.
이거...기본으로 나오는 겁니다. *_*

그리고 기다리던 곰탕이 나왔네요.
국물을 떠 먹어보니 지난번 방문때와 같은 맛입니다. 맛있습니다.
시원하면서 깊은 고기국물입니다.

식당이 가져야 할 미덕중에 가장 큰 것으로 '한결같은 맛'을 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다운님이 대표적이죠.)
맛이 있던 없던 괴팍하던...그 맛을 기대하고 다시 찾는 사람들에게 같은 맛을 선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죠.
저도 그 말에 동의 합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도 원조나주곰탕집은...좋은 식당입니다. ㅎㅎ

미리 토렴되어져나오는 밥과 함께 곰탕을 즐깁니다.
그리고 밥이 모자랄까봐 미리 주시는 공기밥을 추가로 투척해서 먹습니다.
개화산 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겁니다.
전 너무 멀어요. ㅡ.ㅜ

이렇게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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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hyuni80 의 소소한 이야기 : 20100601 제주도 여행 3일차 2010-06-07 00:57:24 #

    ... 를 사용하여 예매 한 것이라 낮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네요.출출하고 애매할 시간에 비행기를 탔죠?그래서...집에 가기전에 한끼 더 먹습니다.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의 원조나주곰탕 집에서 너무 멀어서 한번 밖에 못 와본 곳인데근처에 온 김에 가봅니다.공항을 들렀으니...면세점 이용한번 해봐야죠?술은 맥주를 주로 즐기고, 그 ... more

덧글

  • The Lawliet 2010/06/06 14:18 # 답글

    으아니!! 곰탕!! 맛있는 탕류를 먹어본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OTL....
  • kihyuni80 2010/06/06 20:05 #

    생선의 향연 마지막엔....서울이니까 고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이제...한동안 이런 염장성 포스팅은...
    아~ MT가 있군요. ㅎ
  • 카이º 2010/06/06 19:18 # 답글

    저는 따로국밥파라 토렴되면 조금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맑은 곰탕국물 좋군요!
  • kihyuni80 2010/06/06 20:06 #

    밥을 따로 달라고 미리 얘기하면 따로 줍니다. ㅎㅎ
    전 국밥을 좋아하는 터라...그냥 먹었죠.
  • Jepil 2010/06/07 15:29 # 답글

    맛있는 식당을 아는 것도 좋고, 함께할 사람이 있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 kihyuni80 2010/06/07 22:55 #

    김포로 왔어야지~~ 그랬으면 여길 갈 수 있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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