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0 [공주]동신원(짜장면) 먹을거

공주에서 인상깊은 식당은 동신원이 있습니다.
같이 온 사람들도 그랬고, 맛도 그랬던 곳...이번 여정엔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11시30분 영업 시작인데 조금 일찍 갔습니다. 그래서 첫 손님
잘 담근 배추김치 나오니 좋아요.

간짜장을 먹을까 하다가 어차피 처음 볶은 짜장일테니 짜장면으로 갑니다. (6,000원)
김이 폴폴 올라오는 뜨끈한 면과 짜장이 나오네요.

이 하얀 면 때문에 여길 오는겁니다.
수타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첨가제 넣지않아 탄력있지만 질지기 않은 이 면!!

짜장은 단맛 적당히 있는 스타일입니다.
간짜장을 함께 시켜 먹으면 차이가 느껴질 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정도면 충분이 맛있습니다.
11시반 조금 넘어서니 이 외진곳에 손님들 많이 들어차네요.
맛있는 것은 어디서든 빛을 발하나 봅니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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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공주]복영정육식당(한우 특수모듬, 한우 차돌박이) 먹을거

여정도 마무리되어가고 휴가도 끝나가네요.
여러모로 아쉬운 마지막 밤...저녁은 적당히 감으로 찾아갑니다.
그래도 돈 버는 사람들이니 소고기에 한잔 하기로...ㅎㅎ

숙소 근처에 한우를 꽤 좋은 가격에 파는 곳이 있어서 가 봤습니다.
한우 특수모둠구이(200g, 32,000원)와 한우 차돌박이 (200g, 20,000원)

차돌은 진짜 차돌부위인지 우삼겹인지 잘 모르겠으나...맛이 좋네요.
모둠구이는 안창살, 채끝 정도가 나온 것 같은데 맛이 역시 괜찮습니다.

기본찬들은 간이 좀 센 편인데 간은 선도 좋네요. 달달~

고사리가 간이 좀 심심했으면 구워서 같이 먹었을텐데(다른 테이블을 구워먹더군요.) 간이 좀 세서 손이 덜 갔네요.

자...잘 구워서 한점에 한잔 갑니다.

식사로 누룽지 주문하니 시래기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나오네요.
맛 괜찮아요.

누룽지는 국내산이라고 써 있던데 잘 눌러진 구수~함 올라옵니다.
그냥 감으로 간 곳 치고는 잘 먹었습니다. 근처에 머무른다면 또 오겠어요. ㅎㅎ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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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나주]하얀집(나주곰탕) 먹을거

독천식당에 이어서 가봤던 식당 찾아갔습니다.
목포를 출발해 땅끝마을에 들렀다가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곰탕 한그릇 먹었습니다.

4년전과 비교해 맛이 변하지 않은것 같고 가격도 그대로네요. (9,000원)
뭐 고기의 양이 줄었을 순 있지만, 여전히 서울이라면 상상도 못 할 한우 고기의 양...
국물맛은 여전히 깔끔하면서 감칠맛 좋습니다.

다시와도 좋고 집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는 곳!!!

배추김치는 간이 좀 세서 깍뚜기를 많이 먹게되던데, 곰탕이 발군이라 별 불만 없습니다.

근처 금성관에 4년전에 왔을 땐 여름이라 잎이 무성했는데, 겨울엔 또 이렇게 쓸쓸한 모습이네요.
나무가 크다보니 (650년된 은행나무) 더더욱 쓸쓸함이 크게 다가옵니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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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목포]독천식당(연포탕, 낙지비빔밥) 먹을거

어제의 중화루와 장터식당이 처음 가보는 곳 이었다면, 독천식당은 4년전에도 갔던 곳 입니다.
해장하기 좋은 곳이지요.

기본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감태, 미역초무침, 다시마, 갈치속젓등 바다내음 나는 녀석들이고 그 중 갈치속젓을 좋아합니다.
4년전에도 맛있게 먹었는데 맛이 변하지 않았네요.

시간 좀 지나서 연포탕 나옵니다. (18,000원)
가격이 좀 나가는데 낙지양이 많아요.
국내산 낙지인 것까지 감안하면 가격이 비싸다 느껴지지 않습니다.

묘한 시원함과 개운함을 가진 국물이 참 발군입니다.
낙지는 좀 씹는 감이 있는 스타일이라...양 많은 낙지를 다 먹을즈음엔 턱이 조금 불편할 정도.

낙지비빔밥 역시 발간색이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12,000원)
사각하게 익혀낸 콩나물과의 조화가 좋습니다.
아침 10시반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미 식사하시는 분들 많은 인기 있는곳입니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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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목포]장터식당(꽃게살무침, 준치회무침) 먹을거

한 10년 정도 전에 인터넷에서 보고 궁금해하던 식당 하나 이번에 갔습니다.
평소 명절이면 어무이께서 양념게장을 하시는데, 그래서 양념게장을 좋아하다보니 눈에 들어온 곳이지요.

토요일 6시 좀 넘어서 갔더니 웨이팅이 꽤 있네요.
한 2-30분 기다리다가 입장합니다.
그리고 꽃게살 무침 주문합니다.

반찬 중에선 왼쪽아래의 흰색...박나물 무침이 좋더군요.
배추김치는 그닥이었고 오른쪽 위의 갓김치는 좋았습니다.

꽃게살 무침 확대샷 (2인, 24,000원)
양념게장의 살을 발라낸 것을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게살을 발라낸 뒤 양념에 버무려 내는 것이라 숙성이 안 되어있고 간이 베이지 않았습니다.

게살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양념도 맵거나 하지 않구요.
개인적으로는 양념게장의 살을 발라낸 것이 더 취향이라 아쉬움이 좀...

된장국이 인당 하나씩 나오고

게살은 이렇게 공기밥(별도, 1,000원)에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기대에 못 미쳤으나 맛이 없는건 아니예요.

가게에 『오늘 준치 있습니다』란 게 붙어있어서 준치초무침 하나 포장했습니다. (24,000원)
썩어도 준치라고 부르는 그 준치이고, 찾아보니 청어과 생선이더군요.
청어...겨울에 기름 잘 오르면 그 부드러운 식감에 등푸른 생선의 풍미가 있는 그 녀석!!!

양념을 하면 물이 나와서 목포 시내에 포장해가는 것 아니면 포장도 안해주는데,
마침 걸어서 5분거리에 숙소가 있어서 포장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꽃게살 무침보다 임팩트 강하네요.

새콤한 양념에 사각한 채소들...거기에 어루어지는 준치의 기름맛...좋네요.
다음에 여기 다시오면 준치초무침 시켜서 밥 비벼 먹을겁니다.
이거드세요. ㅎㅎ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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